2터미널 해당 매장 20일 오전부터 영업 재개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 계양구 보건소(소장 한영란)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신세계면세점 티파니 매장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19일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주말에 대구를 다녀왔으며, 19일 근무 중 체온 39도라는 고열 증세를 보였고, 계양구 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오자, 해당 직원이 근무한 매장은 20일 오전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이 매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오자 영업 중지 후 근무자 5명을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검역소와 인천공항공사는 현장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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