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 무상 대여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접수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부평생활문화센터(부평아트센터 맞은 편)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생활문화동호회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공간 지원 사업은 부평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의 안정적인 활동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부평생활문화센터 연습ㆍ활동ㆍ전시 공간을 4월부터 12월까지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부평생활문화센터 연습 공간에서 연주 연습을 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사진제공ㆍ부평구문화재단)

전체 구성원 5인 이상 중 부평에서 활동 중인(부평구 소재 직장ㆍ학교) 회원이 50% 이상인 생활문화동호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연습ㆍ활동 공간에 최대 8개 단체, 전시 공간에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500-206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구민의 자발적 생활문화 향유나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생활문화가 확대될 수 있게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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