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ㆍ강력범죄ㆍ재난 대응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산하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에 대테러기동대를 창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테러기동대가 인천공항을 순찰하고 있다.(사진제공ㆍ인천경찰청)

경찰관 47명으로 구성된 대테러기동대는 공항 대테러 업무를 전담한다. 전술팀과 탐지팀으로 나뉘어 인천공항 제1ㆍ2여객터미널에서 테러ㆍ강력범죄ㆍ재난 발생 시 안전 활동을 지원한다.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대원들은 대부분 유단자ㆍ사격우수자ㆍ특수부대 출신자다. 또, 경찰특공대에서 대테러 전문화 교육과정과 현장 적응훈련을 마쳤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