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께 주차된 차량 1대 전소, 2대 파손
인천소방본부 화재 진압 후 원인 조사 중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11일 정오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됐고, 그 옆에 주차된 2대가 심하게 파손됐다.
인근을 지나가던 목격자는 “갑자기 불이 나더니 크게 번지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아 올랐다. 약간의 내부 폭발도 있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2대가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천소방본부에서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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