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숭의동 예비군에서 분리 창설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미추홀구 예비군 숭의1·3동대가 창설됐다.

숭의1·3동대 창설식 (사진제공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7일 숭의 1·3동 행정정복지센터에서 미추홀구 예비군 숭의1·3동대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설식은 제17사단 2대대장이 주관했으며,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군부대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설된 예비군은 숭의2동, 숭의4동, 숭의1·3동이 통합돼 운영되던 예비군이 2000명이 넘어서서 분리된 것이다. 현재 숭의1·3동 예비군은 700여 명이며, 공시명칭은 ‘예비군 숭의1·3동대’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숭의1·3동대 창설은 숭의동에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새로 창설된 예비군 동대가 지역 방위수호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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