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은 1월 9일 오후 2시에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인천지역 관련단체들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총2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합설명회에서는 인천중기청장이 올해 주요예산과 정책방향을 직접 설명한다. 이어 자금·수출·창업·기술개발 등 분야별 담당자가 지원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고용청·코트라 등 인천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담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설명회에서는 기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연구개발(R&D)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대학·협력단체 등과 합동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설명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영상을 제작해 1월 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와 기업마당 홈페이지(www.bizinfo.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련 일정과 내용 등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와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