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고용노동부장관 ‘2019 고용노동행정유공 기관 표창’ 수상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이 31일 오후 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는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 전수 수여식’에서 2019년 고용노동행정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은 31일 오후 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는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 전수 수여식’에서 2019년 고용노동행정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용역)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 일자리 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타 기관의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당직 경비원과 청소노동자 등 6개 직종 1153명을 포함한 총 1174명을 교육감 소속으로 전환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건강한 노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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