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1월 11일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연다.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0년 인천음악협회가 창단한 교향악단이다. 인천 출신 연주자 80명이 악단을 이루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이종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테너 송근혁, 소프라노 최선미, 트럼펫 알렉스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주페의 ‘경기병’,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로드리고의 ‘아랑페즈 협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6000원이다. 학생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