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델안 발표와 시민 현장토론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토론회를 17일 오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회원, 여성정책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군·구별 특색사업 발굴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필요성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과 올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델안' 연구 발표와 시민 현장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현장토론은 군·구별 10개 원탁에 10여명씩 둘러 앉아 지역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다. 시와 재단은 시민들이 제안 사항을 검토 후 정책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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