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 곳 중 61개 '안정적 성장단계'
평균사업기간 4년 4개월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 내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점 263곳 중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맹점은 23.2%(6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3일 인천시 내 등록된 프랜차이즈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인천 프랜차이즈 263개소 중 61개소가 성장안전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성장안정단계는 가맹본부 매출액과 가맹점 매출액 모두가 증가세를 띄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시는 인천 내 프랜차이즈의 평균사업기간은 4년 4개월이며, 2012~2014년 신규등록된 브랜드는 39개에서 57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분석은 소상공인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소상공인정책과와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에서 공동 기획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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