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268명, 월 30시간 공익활동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노인 268명과 경륜전수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은 노인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268명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월 30시간 공익활동을 한다.

시는 “2022년까지 경륜전수형 일자리 5000개 발굴을 목표로 한다”며 “내년에는 군ㆍ구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사업 수행 컨설팅,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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