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0일 제8기 아버지요리대학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아버지요리대학은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CEO들을 대상으로 요리를 가르쳐 가족들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강좌다.

그동안 김은환 경인일보 사장, 김형년 인천시 재향군인회장, 장경동 (주)모닝아트 회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정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수료했으며, 이번 8기에는 정영선 전 오산대학교 총장, 한석수 재능고등학교 교장, 정원철 변호사, 공병건 전 인천시의원, 김경민 프라임에스앤지((PRIMES&G)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제8기 강좌는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재능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조리학과 전임교수로부터 낙지볶음, 묵은지 목살 찜 등 10여 가지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와인 관련 특강도 준비됐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JEIU 카페 라운지에서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는 최호선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원우회원들이 참여해 8기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한편, 재능대학교는 5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가?나 그룹)하는 등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교육성과 부문 9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고 전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