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제41회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상 3개 부문 9개 분야 수상 후보자 17명을 심사해 최종 10명에게 시상하기로 했다. 시민상은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사 관계자, 시의원 등 14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 (제공 인천시)

분야별 시민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회공익상 부문] 새마을분야 한광인, 봉사분야 이형희, 공익분야 김창남, 환경분야 임경환, 국제교류분야 이지희, 기타 특별분야 양혁준.
[효행상 부문] 정경일.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분야 이승우(고용주)ㆍ류동현(노동자), 농수산분야 이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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