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동구 구월동 앨리스라운지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가 소외계층 연탄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을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남동구 구월동 앨리스라운지에서 연다. 연탄 나눔은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의사회ㆍ건축사회ㆍ변호사회ㆍ치과의사회와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은 지난 4월 진정한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역에서 실천하자며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4월 18일 출범하면서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과 재능을 기꺼이 내놓겠다”며 “아울러 서해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작은 일부터 준비하고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0월 연탄 나눔은 그 연장선에 있으며, 이번 후원주점은 연탄 나눔에 좀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