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10월 17일 오후 7시 미추홀 공연장에서 ‘션과 이미쉘의 꿈꾸는 라이프(꿈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션과 인생 역경을 극복한 이미쉘이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오현규 영화음악 감독의 키보드 연주와 크로스 오버 보컬 김현아 뮤지션의 감미로운 노래도 준비돼 있어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주제 아래 꿈, 소망 그리고 지혜가 녹아있는 이번 소울 음악 콘서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힘찬 보컬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단체 공연예약은 9월 26일 10시부터 10월 2일까지 전자메일(art@ice.go.kr)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개인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 관람을 무료이며, 청소년 이상 인천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