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보수 7억, CCTV 개선 8억원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보수공사와 남동지역 폐쇄회로(CC)TV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윤관석 의원.(제공ㆍ윤관석의원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었다. 노후한 건물과 시설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 의원은 행안부와 논의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규격과 안전규정에 맞게 보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CTV 개선도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됐다. 노후화와 저화질로 사물 식별이 어려운 CCTV를 교체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범죄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CTV 화질과 기능 모두 개선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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