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 소사, 친정팀 LG에 홈런3방 ‘강판’
인천SK 소사, 친정팀 LG에 홈런3방 ‘강판’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9.09.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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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으로만 5실점 3회 강판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SK 소사가 친정팀 LG와 경기에서 홈런3개를 맞고 3회 조기강판 됐다.

인천SK 소사 (사진제공 SK와이번스)
인천SK 소사 (사진제공 SK와이번스)

인천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상대선발 배재준에게 1회 3점을 뽑아 강판시키고, 2회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우찬도 인천SK 정의윤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6-1로 앞서갔다.

그러나 LG반격도 거셌다. 3회초 LG 공격에서 1아웃 후 이천웅과 오지환이 인천SK 소사를 상대로 초구에 안타를 때려냈다. 다음 타석에 나온 이형종 역시 소사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으로 6-4로 따라 붙었다. 이어 김현수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결국 인천SK 소사는 백투백 홈런 이후 페게로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2와 2/3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인천SK는 우완언더투수 박민호를 구원투수로 올렸다. 인천SK 소사는 한국 복귀 후 친정팀인 LG와의 첫 경기에서 4실점하며 패전을 기록했고, 이날 설욕전에 나섰으나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뤄야했다.

한편, 경기는 4회 현재 인천SK 구원투수 박민호가 이형종에 동점적시타를 허용하며 6-6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