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인천시청 로비에서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의 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리는 ‘사진으로 만나는 인천의 민주화운동&시민운동 전시회’를 시청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등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열린다. 1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주관한다.

13일 시청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원학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박남춘 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남궁형(더불어민주당?동구) 시의원,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하동협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청을 시작으로 지하철역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며 “민주화운동기념관이 빨리 건립돼 상시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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