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ㆍ청라국제업무단지 등 주요 사업 현장방문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처음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31일 청라시티타워 등 20곳에 달하는 청라지구 내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을 파악한 뒤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사진 가운데 왼쪽)은 31일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이원재 청장은 이날 우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와 영종청라본부 직원들과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를 방문해 청라의 주요 현안 해결에 협조를 당부했다. LH는 청라지구의 사업시행자이다.

그 뒤 이 청장은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청라시티타워 진입도로 부대공사 현장과 청라호수공원, 청라 스타필드, 청라국제업무단지, 청라의료복합타운, 로봇랜드 등을 방문해 현황을 챙겼다.

이원재 청장은 현장에서 사업부서의 중요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청라지구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문하고, 개발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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