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당 사무처에 피해신고센터 설치 접수 시작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안상수 위원장)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수출규제 피해신고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한국당 인천시당은 중앙당과 연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인천시당에 설치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우리 국민들과 기업의 피해신고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당 인천시당은 “피해신고센터는 부당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당을 비롯해 중앙당과 국내 광역시도당 17개에 설치했다”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철폐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당(남동구 정각로 18, 4층) 사무처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유선전화(032-466-0071) 또는 인터넷홈페이지(http://www.libertykoreaparty.kr)를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며 “부당한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민과 기업에 피해가 없게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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