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참가자 접수, 27일 선발전 개최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하는 인천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은 25일 오후 1시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아 27일 미추홀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LOL)ㆍ배틀그라운드와 개인전 카트라이더ㆍ오디션이며, 단체전 1위 팀과 개인전 1~2위 선수는 다음달 17~18일 열리는 대회 결선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결선은 대전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 대표 선발전은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과 종목별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나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숙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올해는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강화를 위해 지역 프로게임단 육성과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 사업을 확대ㆍ운영하고 있다”라며 “지역 e-스포츠 대회 개최로 건강한 게임이용문화와 게임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인천대표 선발전 포스터.(제공ㆍ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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