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서 체험 프로그램 개최 … 이달 23일부터 접수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대공원에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운영됐던 이 특강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재가구를 직접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목공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별도로 구입해야한다. 체험가구 선정과 목재 구입방법 등 교육일정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8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032-440-5884)로 받으며, 추첨을 통해 6팀이 선정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인천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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