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학부모ㆍ교직원ㆍ기자 대상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육청 청렴정책을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학부모와 교직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학부모는 학교 가정통신문과 문자메시지, 교직원은 공문, 기자는 전자우편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대상별 문항 6~8개로 청렴정책 인식 정도를 알아본다.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가 교육청 청렴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설문조사와 함께 올해 교육청 청렴도 측정을 대비하고 상반기 청렴도 측정 분야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감사관 청렴팀장과 학교운영지원과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ㆍ반부패 추진반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반원들은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다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7월에 청렴도 측정 대상자 명부를 작성하고 8~11월에 측정한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