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베트남어 4개 국어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외국인 민원서비스를 위한 다국어 민원서식 안내서를 보급한다.

인천 미추홀구가 외국인 민원서비스를 위해 제작한 다국어 민원서식 안내서.(사진제공ㆍ미추홀구)

이 안내서는 국제결혼ㆍ취업ㆍ관광 등으로 국내에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ㆍ이주노동자ㆍ방문 외국인 등의 민원 편의를 위해 제작했다.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해석본으로 ▲주민등록 관련 서식 6종 ▲체류지 변경과 인감 관련 서식 6종 ▲가족관계 등록부 관련 서식 17종 ▲자동차 관련 서식 9종이다.

미추홀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현황을 고려해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작,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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