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라운딩으로 행사 시작
환자안전 포스터,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

[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의료원이 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2019년도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의료원 경영진들이 라운딩을 하며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시작했다.

인천의료원은 환자안전주간을 맞아 병원 방문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병원 건강증진과 환자안전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인천의료원 경영진들은 27일 병원윤리강령과 환자안전 행동강령 선포식을 진행한 후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한 환자안전 라운딩을 진행했다.

주간행사는 환자안전 포스터 콘테스트, 환자안전 골든벨,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종합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의료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홍보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상담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환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의료원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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