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11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11팀을 공개했다. 2차 출연진 11팀 중 해외출연진이 2팀, 국내출연진이 9팀이다.

해외출연진으로는 최근 ‘Take on me’을 발표해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4인조 록밴드 위저(Weezer)와 영국 밴드 더 뱀프스(The Vampus)다.

국내는 ‘말달리자’로 유명한 크라잉넛을 비롯해, 해리빅버튼, 트리스, 더 로즈,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럭스, 최고은, 라이엇키즈, 소닉스톤즈 등이 출연한다.

시와 관광공사는 향후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 할 예정이라도 밝혔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일권에 한해 30% 할인을 적용해 10만4000원에 판매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000매 한정으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티켓과 인천 시민 할인티켓은 6월 초에 오픈된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또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