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등 여러 분야 협력 모색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13일 오전 11시 인하공전 본관 회의실에서 엑솔타코팅시스템즈코리아(유)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전과 엑솔타코리아는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산학공동연구과제 선정과 개발 ▲교과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엑솔타코리아는 인하공전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실습 교보재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을 비롯해 처장과 자동차과 교수들이 함께했으며 엑솔타코리아의 홍태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코팅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과의 협약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코팅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솔타코리아 홍태화 대표는 “인하공전은 현장, 창의, 글로벌 교육을 추구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교육과 취업 분야에서 인하공전과 엑솔타코리아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엑솔타코리아는 2012년 (주)듀폰코리아에서 분사된 유한기업으로 듀폰퍼포먼스코팅스코리아로 출범해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으며, 세계적인 액상 분말 코팅 제품의 기술력으로 국내 자동차 보수용 코팅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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