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모여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는 7일 인천상공회의소,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인천사랑전자상품권 인천e음’(인천e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e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제공ㆍ인천시)

인천상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e음 사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e음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인천 시민과 마찬가지로 6%의 캐시백과 법인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의회는 인천e음 사용 확산을 위한 ‘인천e음 1인 1카드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상의와 협의회에 관련 자료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시민, 기업, 지자체가 모두 경제주체가 되는 선순환적 경제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e음'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말 ‘인처너카드’란 이름으로 시범 발행을 했고, 현재 사용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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