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관리역과 부평소방서 합동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평관리역(역장 하홍길)은 지난 21일 오후 부평역에서 부평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부평관리역과 부평소방서, 자위소방대, 철도경찰, 부평민자역사, 철도산업개발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소방훈련은 ‘부평역 승강장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코레일 서부수도권본부 부평관리역과 부평소방서는 2월 21일 오후 부평역 승강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부평관리역)

훈련 내용은 화재 시 대피와 신고 요령,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비상 방송시설 활용 등이다. 특히 역사 내 상시 거주자 화재 대피훈련을 병행했고, 소화기와 소화전 실제 분사 훈련도 했다.

하홍길 역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평소방서와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함으로써 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소방업무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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