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선착순 90명 온라인 접수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귀농ㆍ귀촌 희망자의 농업 이해 증진과 귀농ㆍ귀촌 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제10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68시간 과정이며 ▲이론 ▲실습 ▲현장 견학을 겸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 ▲농지제도 ▲귀농ㆍ귀촌 정책과 사례 등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생 90명을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인천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시 인력개발팀(032-440-69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균형 있게 배정했다”며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현지 농업인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유기적 연결로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심이 많은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홍보기간에 회원 가입 후 로그인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9기 귀농ㆍ귀촌 농기계 교육.(사진제공ㆍ인천농업기술센터))
제9기 귀농ㆍ귀촌 과수 가지 접목 교육.(사진제공ㆍ인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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