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최선 다할 것”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의회 김종인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 18일 수도권교통본부 정기 조합회의에서 제8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4월까지 2년이다.

인천시의회 김종인 건설교통위원장

김 신임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수도권교통본부의 설립 목적이 달성되도록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시과 인천시, 경기도가 광역교통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위원 구성은 각 시도 교통국장을 포함해 서울시 7명, 인천시 5인, 경기도 7명 등 19명, 국토교통부 3명 등 총 22명이다.

본부는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규약을 개정하고, 수도권 광역교통 관련 주요사업계획 수립·변경, 예산 심의 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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