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야시장 풍경.(사진제공ㆍ동구)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의 야간 관광명소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6개 팀을 모집하는데,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진다. 1월 21일 현재 인천시ㆍ서울시ㆍ경기도에 주민등록이 2개월 이상 연속해 돼있는 내국인과 거소가 신고 된 외국인 중 만19세 이상 만55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음식품평회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다문화ㆍ퓨전ㆍ길거리 음식 등,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 메뉴를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신청은 이메일(bagazi528@hanmail.net)로 하거나 송현시장번영회(동구 화도진로 44번길 18, 3층)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현시장번영회(032-773-2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로 3월 30일까지는 야시장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4월 개장 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 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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