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조기착공 ‘구민의 뜻’ 전달 예정"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GTX-B노선' 예타 면제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연수구)

연수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으로 지난 8일 기준으로 14만2418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1월 중으로 최종 집계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구민들의 GTX-B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열망을 확인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12개 기초단체장, 국토교통위 윤관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난해 11월 국회 정론관에서 예타 면제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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