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최우선 가치로 응급의료서비스 구현”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사진제공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보건복지부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도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국 40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세부평가 지표 중 환자 안전성, 시설 적절성, 중증환자 책임 진료, 의료정보 신뢰도, 재난 대비 및 대응 등의 지표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안승익 센터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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