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시ㆍ체험행사 등 부스와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진행

10.4선언 11주년을 기념해 통일어울마당 행사가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10.4남북공동선언 11주년기념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음식체험 등 각종 전시ㆍ체험행사, 공연,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참가자를 접수해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7 팀이 무대에 올랐다. 1등은 희망세상어린이집 5~7세반으로 이루어진 ‘어깨동무내동무’팀이 수상했다. 어깨동무내동무팀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오는 6일, <인천투데이>이 공동주최하는 평화창작가요제 본선무대 초청공연을 하게 된다.

한 아이가 행사부스에 참가해 핸드페인팅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하고있다.
한 시민이 10.4선언 관련 사진전을 보고있다.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중간에 가수 이수진씨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도쿄 등에서 활동하는 일본인들로 구성된 '일어나라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있다.
이날 진행된 평화노래가사바꿔부르기 대회 1등은 '어깨동무내동무'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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