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트랙ㆍ인조잔디축구장 등

부평구는 백운공원에 인조잔디축구장을 설치하는 등 올해 5곳에 11개의 동네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한다.

2월 16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백운공원 십정동 186-416번지 일원 인조잔디축구장(조명ㆍ휀스), 186-419번지 족구장․조깅트랙(복합탄성포장) ▲신트리공원 부평동 880번지 인조잔디축구장(조명ㆍ휀스), 891번지 테니스장(하드코트ㆍ휀스ㆍ조명)과 조깅트랙(복합탄성포장) ▲부평1배수지 산곡동 산 136-1번지 테니스장(하드코트ㆍ휀스ㆍ조명)과 다목적구장(복합탄성포장 농구장ㆍ족구장ㆍ배드민턴장)을 조성한다.

또한 ▲부평2배수지(희망체육공원) 부평동 768번지-320번지 일원 조깅트랙(복합탄성포장) ▲십정녹지공원 인근 공터(십정동 273번지 일원) 다목적구장(간이농구장ㆍ족구장ㆍ배드민턴장)과 조깅트랙(복합탄성포장) 등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40억 4500만원으로 시와 구가 절반씩 부담한다.

구는 오는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와 감리용역을 발주해 올해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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