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ㆍ부평구>
12일 오전 10시경 굴포천을 찾아온 겨울 손님 청둥오리가 한가로이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2006년 자연형하천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굴포천이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청둥오리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이다.
청둥오리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다. 풀씨와 나무 열매 등 식물성 먹이와 곤충류와 무척추동물 등 동물성 먹이도 먹는 잡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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