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위기, 내가 대안…한국지엠 위기 해결하겠다"

박윤배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부평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박윤배 자유한국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부평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박윤배 예비후보는 “부평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지금 부평은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침체로 위기를 맞았다”며 “이를 극복할 적임자는 행정 경험과 경륜을 가진 내가 대안이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부평 ▲문화가 숨쉬는 부평 ▲안전하고 즐거운 살 맛 나는 부평을 골자로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엠의 전신 대우자동차 출신의 경험을 살려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부평구청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당내 여론조사 경선에서 74%의 지지를 받아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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