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아파트연합회장에 선출된 신길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ㆍ인천시아파트연합회)

신길웅 인천시아파트연합회 회장이 연임됐다.

(사)인천시아파트연합회는 신길웅 7대 회장이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연합회는 공동주택 제도·법령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향상, 살기 좋은 아파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창립한 단체다.

지난해 인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총 16회 민원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작은 음악회 공연과 인천아파트 신문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신길웅 회장은 "임기 2년간 공동주택 지원센터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과 관련된 교육과 관리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정된 ‘시 공동주택지원 기본조례’에 설치가 명시됐으나 아직까지 설립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