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CD케이스가 멋진 상자가 됐네?

1. 사용하지 않는 투명한 CD케이스 각 면에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아이들의 예쁜 그림을 넣어 붙인다. 이때 CD케이스를 열어 안 쪽에 넣으면 된다.


2. 만들어진 CD케이스 5개, 혹은 8개를 직육면체(정육면체)모양으로 세운 다음, PVC용 투명 접착제로 붙인다.


3. 사진이나 그림과 더불어 향이 나는 푸른 허브나 나뭇잎 등을 넣으면 우리 집 그린 장식품의 역할도 가능하다.


4. 만든 상자는 예쁜 책을 꽂아 놓으면 잡지꽂이로, 약을 넣으면 구급상자 등 여러 가지 물품을 넣는데 활용할 수 있다.

 

하나 더! : 5월은 가정의 달, 감사하고 싶은 분이 많다. 이럴 때 내가 만든 CD함에 예쁜 카네이션을 담고 감사편지를 넣어 붙여 예쁘게 장식한다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한은영(45)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재활용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매달초 부평신문 지면을 통해 생활 속의 재활용품 만들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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