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부평풍물대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지난 19일 2005 부평풍물대축제를 앞장서서 만들어갈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오후 4시 우리 구청 7층 대회의실에 모인 30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2005 부평풍물대축제 자원봉사단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322명으로 풍물축제가 시민들이 만드는 시민의 축제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외국어특기 및 민원봉사 등을 포함한 일반봉사자 126명, 인천기능대학, 부평여고 등 학생봉사자 19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외국어 통·번역과 축제 안내, 축제행사장 운영, 외래 관람객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 및 풍물축제 거리행사장에서 실시되는 각종 체험마당의 행사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관련기사] 성공적인 축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