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 참전유공자 봉사단 부평구지회 개소

▲ 참전유공자 봉사단 부평구지회 개소식의 마지막 행사로 케익을 자르고 있는 내빈들.
(사)대한민국 참전유공자 봉사단 인천시 부평구지회(지회장 표세철)가 개소식을 열고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12월 11일 오후 2시 부개2동 대동아파트 앞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참전유공자 봉사단 부평구지회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이언기 부평구의회 의장, 문병호 민주당 부평갑 운영위원장 등 내·외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참전유공자 봉사단은 2005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부평구지회는 올 1월 1일에 설립돼 굴포천 환경정화활동, 부평풍물대축제 봉사, 부평장애인복지관 행사, 인천대공원 수중 미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표세철 지회장은 “21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연환경과 물”이라며 “참전유공자 봉사단 부평구지회와 회원들은 친환경적인 부평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름다운 지역과 나라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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