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부평지부 지도자 교육

한국자유총연맹부평지부(지부장 배영수, 이하 부평지부)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NO 성매매·NO 성추행 활동단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지부 간부 및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은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신혜숙 경위의 성매매, 성추행 각종 사례와 신고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됐다.
배영수 지부장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매매, 성추행을 법만으로 근절하기는 한계성이 있다고 판단, 이번 활동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지부는 5월부터 10월까지 범국민 캠페인 및 지킴이 활동, 사이버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연계해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