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부평신문사가 주관한 ‘제5회 부평구 공명선거 기원 장기대회’에서 이인용(74ㆍ청천2동)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신경철(85ㆍ삼산1동)씨, 공동3위는 양태수(78ㆍ부평1동)씨와 박동환(78ㆍ부평3동)씨에게 돌아갔다. 밝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 7층 식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만60세 이상 34명이 출전했다. 각 경로당과 동네에서 내로라하는 고수인 이들은 한 수, 한 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정록 부평구선관위 부위원장의 대회사와 신정환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 이승희 부평신문 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촬영ㆍ편집 / 장재구 시민기자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