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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37년 전인 1987년 4월 13일 당시 12대 대통령이었던 ‘독재자’ 전두환(1931~2021, 향년 90세)이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다.4.13 호헌조치는 ‘헌법을 보호해 지킨다’는 뜻으로, 대통령을 통일추제국민회의 구성원이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박정희 독재정권이 만든 당시 현행 헌법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겠다는 전두환의 조치였다.1987년 12월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986년부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향한 요구가 강하게 나왔다.그 중심에는 신한민주당(198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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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 군사 긴장 고조에도 남북을 비롯해 주변 이해관계국들의 군비 증강은 지속되고 있다. 군비 경쟁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비핵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우려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22대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국가 채무 최소화를 위한 긴축재정 기조 하에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2024년 정부 예산은 656조6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그런데 이 같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방부 예산은
국제
김도윤 기자
2024.04.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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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대한민국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는 인천 백령도와 대청도가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어해변 사주(砂洲)에 해안쓰레기가 가득해 관계기관이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단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백령도와 대청도 해변에 부표와 플라스틱 바구니, 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가 널브러져 방치 돼 있다.해안쓰레
사회
송승원 기자
2024.04.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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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매서운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하게 됐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 맞는 상황이다.집권 초기부터 극명한 대립으로 국정과제 입법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윤석열 정권은 총선 결과로 조기 레임덕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여소야대 정국은 그 동안 5번 있었다. 1987년 13대 대선 이후 치른 1988년 13대 총선, 1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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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길성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22대 총선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론' 이라는 포퓰리즘을 매섭게 심판했습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수도권 122석 중 102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9석을 차지했으며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을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하지만 서울확장론에 포함됐던 김포, 구리, 하남, 부천, 고양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서울 확장론은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앞서 국민의힘은
인천TV
박길성 PD
2024.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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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 취임 3년 차에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매서운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고, 범야권으로 분류되는 진영까지 포함하면 야당은 192석이다. 윤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이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이다. 범야권은 탄핵·개헌선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입법 주도권을 십분 활용해 개혁 입법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는 상황에서 여야 협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지난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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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시립박물관 산하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를 주제로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를 오는 27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수인선 협궤열차는 1937년 당시 일제가 인천지역 쌀과 소금 등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개통했다. 1995년까지 인천에서 수원을 오갔으나, 이용량이 적어 폐선됐다.‘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프로그램에선 이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해보며 여기에서 비롯한 인천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27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2시~4시) 두 번
교양
송승원 기자
2024.04.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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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달 14일 항공기 엔진정비 역할을 확충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정비 클러스터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대한항공이 2027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엔진 정비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총 투 578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만2000㎡, 축구장 20개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간 항공기 엔진 수리 능력을 현재 100대에서 360대로 증가시킬 예정이다.2027년 완공 목표로 5780억투자 엔
경제
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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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2024년 1분기 동안 인천항 국제와 국내 여객터미널을 이용한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만3464명(7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올해 1분기 인천항 여객터미널로 입·출항한 관광객이 25만명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인천항 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취항지에 성격에 따라 국제선에 해당하는 한·중 국제카페리(car-ferry), 국제와 국내를 여행하는 크루즈, 인천 섬을 연결하는 연안여객터미널 세 종류로 구분된다.이 중 연안여객은 2023년 1분기 대비 이용객수가 1만1106명(7
사회
송승원 기자
2024.04.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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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결과, 서울도시철도5호선 연장 수혜 지역인 인천 서구갑·을·병 지역과 경기 김포시갑·을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서울도시철도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발판은 만들어졌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은 과제는 인천시와 김포시, 정치권의 여야정 협치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둘다 국민의힘 소속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서구갑·을·병 국회의원으로 각각 김교흥, 이용우, 모경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갑 국회의원으로 김주영 후보와 박상혁 후보가 당선됐다고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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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이 190석을 차지해 대승을 거뒀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준엄하고 매서웠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시한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함께 범야권에 속하는 새로운미래와 진보당도 각각 지역구에서 1석씩 차지했다.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상대적으로 여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개혁신당이 3석을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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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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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4 총선시민네트워크’가 낙선 대상으로 지목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후보 3명 중 2명이 낙선한 것을 두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1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2대 총선 결과 논평을 내고 “2024 총선넷이 낙선 대상으로 선정한 인천 후보 3명 중 원희룡, 정승연 후보가 낙선했다. 유권자들이 엄중한 심판을 내린 것이다”고 평가했다.국내 의제별 연대기구 19개와 시민사회단체 79개가 모여 구성한 ‘2024 총선넷’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반대 후보 46명을 선정했다.이들 중 10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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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서구갑, 김교흥 위원장)은 4월 11일 오전,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공식 첫 일정으로 참배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과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을 포함한 당선인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표심으로 보여준 인천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무한한 사랑으로 일꾼을 만들어
정치
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2024.04.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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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22대 총선 지역구 선거 254곳 중 14석이 걸려 있는 인천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인천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2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11일 오전 기준 인천 총선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곳에서 당선됐습니다.인천은 21대 총선 때 지역구가 13개였습니다. 이번에 서구가 갑을에서 병이 늘어나면서 1석이 늘었는데, 민주당이 그 1석을 차
인천TV
홍지은 PD
2024.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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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차지하며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인천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달리 1석이 늘어 14곳이 됐는데 이중 민주당이 12석을 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21대 국회 대비 인천에서 1석이 더 늘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동구·미추홀구을과 중구·강화군·옹진군 2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 16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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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론' 이라는 포퓰리즘을 매섭게 심판 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수도권 122석 중 102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9석을 차지했으며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을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하지만 서울확장론에 포함됐던 김포, 구리, 하남, 부천, 고양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단 1석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서울 확장론은 동력을 잃게 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22대 총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경기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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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11일 22대 총선 남동구을 개표 현황을 보면, 개표율 100%(14만1973표) 기준 민주당 이훈기 후보는 54.48%(7만6443표),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는 45.51%(6만3861표)를 득표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1만2582표다.이에 따라 지상파 3사 등 방송사는 이훈기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발표했다.이훈기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부족한 저에게 정성을 모아주신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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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49)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개표를 마감한 결과, 인천 서구을의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6만 423표(56.53%)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종진(56) 후보는 4만6448표(43.46%)를 얻는 데 그쳤다.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민주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은 이용우 직장갑질 법률스태프 변호사는 민주당 영입인재 23호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공인노무사 자격을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4.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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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국회의원 총선 인천 서구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당선됐다. 1989년생으로 인천 최연소 국회의원이 탄생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개표 결과를 보면, 인천 서구병 선거구의 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6만5033표(57.52%)를 얻어 당선됐다.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는 4만4720표(39.55%)를 얻어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는 2622표(2.31%),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는 670표(0.59%)를 얻었다.모 후보는 “한 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