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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와 재단법인 부평구문화재단이 부평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와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부평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이 발표됐다. 아쉽게도 대상작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최우수작은 이병희(인천 동구)씨의 ‘아름다운 조각세상’과 정은지(인천 서구)씨의 ‘부평 Natural S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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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신문
2010.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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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적 완결성보다는 사유와 의식의 흐름을 따르게 하는 과정을 중시하고, 예술을 짓누르는 관념과 정신주의보다는 일상과 삶을 중심으로 새롭게 질문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면, 김창기의 개념 미술은 지속될 것이다. 즉, 개념 미술은 사조가 아니라 어떤 태도와 시각의 문제로 바라볼 일이기 때문이다” 박석태 미술비평가는 김창기의 8회 개인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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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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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론(피론)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자 곧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기도하는 사람, 울부짖는 사람, 뗏목을 엮는 사람 등. 필론은 생각했다. 현자인 자기가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도무지 자기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마땅한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 배 선창에는 사람들의 소동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편안하게 잠자는 돼지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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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60인조 오케스트라와의 만남. 감동은 이미 예약됐다! 부평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는 크로스오버 테너가수로 유명한 임태경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MPO)의 ‘2010 송년음악회 더 베스트(The Best)’를 12월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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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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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창사 특별기획으로 ‘불로장생의 역습’이란 다큐멘터리 3부작을 방영한다. OBS는 ‘불로장생의 역습’을 통해 문제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노인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원으로 노년의 인간이 가지는 나이 듦의 지혜 즉, ‘에이징 파워’에 주목한다. 1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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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송 기자
2010.1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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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성대하게 열린다. 댄스파티에서 대니와 차차가 우승하지만 여기서 또 대니는 계속 샌디에게 자신을 속이며 행동하고 계속해서 오해의 일들이 생긴다. 댄스콘테스트 이후 샌디와 어렵게 오해를 푼 대니는 함께 자동차 극장에 가지만 대니의 성급한 행동으로 둘 사이는 또 멀어지게 된다. 샌디는 대니를 좋아하지만 그런 대니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뮤지컬 ‘그리스’ 중에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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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처음 동네에서 벽화를 그릴 때 ‘곧 재개발이 된다는데 무슨 그림이냐’ 하셨는데, 2010년 올해에도 몇몇 분들은 곧 개발이 되는데 무슨 벽화냐 하신다. 한 때는 섭섭하게도 들렸던 말이지만 이제는 웃으면서 대답한다. ‘(재개발이)될 때 되더라도 살 때까지는 예쁘게 해가면서 살아야죠’ 하면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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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캣(=무의미한 음절로 가사를 대신해 리드미컬하게 흥얼거리는 것)의 여왕 ‘말로’와 하모니카의 전설 전제덕이 12월 24일 오후 8시 악스코리아(옛 멜론악스 홀,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재즈콘서트를 연다.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6만 6000원ㆍS석 5만 5000원이다. 벨기에에 ‘하모니카의 전설&rsqu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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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 탁주 한 사발을 앞에 두고 추억을 나누던 친구들은 악기를 하나 둘 꺼내 들고 즉흥연주를 시작한다. 이들이 바로 재즈 뮤지션이라는 자부심 하나에 인생을 바쳤던 ‘음악을 잘 하면 사람이 된다’며 웃어 보이는 한국 재즈 1세대의 거장들. 나이 80이 다 되어가지만 재즈에 관해서는 넘치는 의욕과 포부를 드러내며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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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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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천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는 인천이야기로 또 다시 만선을 기원하며 인천바다로 돈 실러 간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은 23일 오후 7시 30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인천 중구 인현동)에서 창작연희 ‘풍물+연희=굿(Good)’ 두 번째 이야기인 ‘인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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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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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지만 벌써 눈이 녹아내리고 있어요. 더 이상 도시에서 살 수 없게 된 얼음소년은 눈사람 집을 버리고 떠나요. 얼음소년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몸이 녹기 전에 어서 가야해요!’(‘얼음소년’ 본문 중에서) 부평기적의도서관(관장 이희수)에서 올해 마지막 ‘책을 만난다. 친구 생각+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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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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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문화학교 자바르떼 인천지부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송년 음악회인 국악그룹 소리지기 창작콘서트 ‘화음’을 12월 20일 오후 7시 부개문화사랑방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연주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소리지기’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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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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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원장 빈종구ㆍ부평구보건소 옆 위치)은 내년 1월 3일부터 제39기 부평문화학교를 개강하기로 하고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테마가 있는 원어민 영어회화(8주) ▲천연비누&천연화장품 만들기(4주) ▲특별한 날을 위한 리본공예&선물포장(4주) 등 성인특강 3개와 ▲어린이 원어민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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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신문
2010.1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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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를 운영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간다. 중간 중간에 사무실로 썼다가 갤러리로도 이용했다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책을 보러 온 고객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만큼 온 것 같다. 문화는 시작이 중요한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며 서점의 문턱을 낮추다 보면 언젠가는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r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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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가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슴 따뜻한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연평도 주민들은 물론 인천시민과 단체 등을 초청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목적으로 한다. 전영록ㆍ정수라ㆍ수와진ㆍ박상철ㆍ유익종ㆍ노브레인ㆍ신계행ㆍ우연이ㆍ여행스케치ㆍ서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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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인천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23일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소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향성, 기획 개발비, 제작 지원, 후반 지원, 개봉 지원, 지원 규모, 지원 후 정산 방식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정재우 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 사무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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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살롱레코드(대표 리규영)가 포크문화의 저변 확대와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기획한 포크뮤직 콘서트 ‘누포크무브먼트(=Nu-Folk Movement)’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이달 22일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The Bell & The Hammer(더 벨 앤드 더 해머ㆍ미국) ▲루싸이트 토끼 ▲어른아이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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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 바쁜 걸음으로 오가는 시민들은 때 아닌 구경거리에 너나 할 것 없이 시선을 집중한다. 어느 사람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격을 물어오기도 하고, 또 어느 사람은 작품들을 죽 둘러보다 ‘음~ 좋은데’ 하고 그냥 지나쳐간다. 주변에 있는 상인들도 모처럼 펼쳐진 구경거리에 마냥 좋은 표정이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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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수봉도서관(www.slib.or.kr)에서 어린이 인형극, 책 콘서트, 팝업 북 테마전 등 다채로운 연말 행사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은 팝업 북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어린이실에서 열고 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팝업 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두 달 동안 계속된다. 직접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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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2010.12.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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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31일 오후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R석 1만원ㆍS석 7000원ㆍA석 5000원이다. 연주회의 시작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최근 피겨 요정 김연아가 이 음악에 맞춰 연기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가 모차르트의 ‘엑슐타테 유빌라테’ 중 ‘알렐루야’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에 나오는 아리에타 ‘줄리엣의 왈츠’를 부른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0.12.13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