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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2026년 중구 내륙과 통합해 신설하는 자치구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18일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통과 이후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해 관련 업무를 추진했으나,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태스크포스는 ▲동구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 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대주민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구는 오는 7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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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가 1923년 건립된 옛 인천우체국을 우정통신박물관으로 변경해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논의를 거쳐 2027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중구 항동 6가(제물량로 183)에 있는 옛 인천우체국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옛 인천우체국은 본관, 별관, 수위실 등 건물 3개로 구성됐다. 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옛 인천우체국 건물은 2003년까지 우정사업본부가 인천우체국으로 사용했다. 그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4.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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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중구 영종도 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를 사실상 폐기 선언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와 영종총연은 17일 각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내고 유 시장의 뉴홍콩시티 사실상 폐기 선언을 지적했다.뉴홍콩시티는 영종도와 강화 남단, 송도·청라, 수도권매립지를 연계해 홍콩을 벗어나려는 세계 다국적 기업을 인천에 유치해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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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2026년 7월부터 인천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체제가 개편 돼 새롭게 인천 검단·영종·제물포구가 출범한다.새로운 출범이 2년 남짓 다가온 가운데 행정체제 개편에 생기는 새로운 기초지자체의 청사가 어디에 위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앞서 지난 1월 국회는 제411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을 가결했다.법률안은 인천 중구 영종도 지역을 영종구로 분구하고, 중구 내륙과 동구를 합쳐 제물포구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지역을 분구해 검단구로 신설하고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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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1905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미술사와 미학을 개척한 우현 고유섭 선생의 타계(1944년) 80주기를 맞아 선생의 이름을 딴 ‘고유섭길’(인현동 22-35번지~용동 174-1번지 260m 구간)이 생긴다.인천 중구는 지난 12일부로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인천 용동 일대 구간에 명예도로명 ‘고유섭길’을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에서 공식 도로명인 우현로와 함께 고유섭길도 생겼다. 인천 중구는 한국 미술사와 미학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학자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사인 고유섭 선생의 업
지역
김도윤 기자
2024.04.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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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오늘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4월 15일 저녁 인천항에서 제주를 향해 출발한 청해진해운 소속 카페리(car-ferry)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아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방송은 '전원구조'라고 보도했고 출근 길 시민들은 천만다행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얼마지 않아 방송 보도는 최악의 오보 였고 세월호 침몰은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온 국민은 배가 침몰하는 영상을 그대로 지켜 봐야 했다. 병풍도 인근 해역을 지나던 상선과 어선은 여객을 구하기 위해 침몰 사고 인근에 대기 하고 있었으나 선사는
기획
송승원 기자
2024.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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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강화군과 옹진군 소재 보건소와 보건지소, 백령병원에 종사할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총 36명을 신규 투입해 근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에 신규 공보의 36명(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을 지난 11일 투입했다. 옹진군 백령도 소재 백령병원 8명(전문의 2명 포함), 강화군 소재 보건소와 보건지소 11명, 옹진군 소재 보건소와 보건지소 17명을 배치했다.이에 따라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해 인천에서 일하는 공보의는 기존 41명을 합해 총 77명이 됐다. 이는 지난해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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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인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세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배준영 국회의원은 기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강화군과 옹진군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가 많은 영종도를 포함한 중구에서도 조택상 후보를 눌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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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 중구 해안동에 소재한 인천아트플랫폼이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 ‘유스테이지(YOUTH+STAGE)’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15일 밝혔다.'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게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의 야외 공연장이다.이곳에선 이달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점심 시간(정오 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에 공연이
공연
장호영·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4.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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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공연·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인천 원도심 복합역사문화공간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에서 진행된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시민 11만6000여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다.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시가 개방한 건축물은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
여행·관광
김도윤 기자
2024.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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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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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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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22대 총선 지역구 선거 254곳 중 14석이 걸려 있는 인천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인천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2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11일 오전 기준 인천 총선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곳에서 당선됐습니다.인천은 21대 총선 때 지역구가 13개였습니다. 이번에 서구가 갑을에서 병이 늘어나면서 1석이 늘었는데, 민주당이 그 1석을 차
인천TV
홍지은 PD
2024.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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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차지하며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인천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달리 1석이 늘어 14곳이 됐는데 이중 민주당이 12석을 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21대 국회 대비 인천에서 1석이 더 늘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동구·미추홀구을과 중구·강화군·옹진군 2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 16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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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지역구 선거 결과 민주당이 압승했다. 인천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2석 얻는 데 그칠 전망이다. 11일 오전 0시 12분 기준 인천 총선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거나 확실시 되는 곳은 12곳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곳에서 당선되거나 유력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21대 총선 때 지역구가 13개 였다. 이번에 서구에서 1석이 늘었는데, 민주당이 그 1석을 차지했다. 민주당에서 당선되거나 확실시되는 후보는 ▲동구·미추홀구갑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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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3.89%(6만2582명)를 득표했고, 무소속 구본철 후보는 1.11%(1590표)를 얻었다.배준영 후보는 21대 국회 입성 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인천시당 위원장, 윤석열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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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0일 오후 10시 19분 개표율 75.67% 기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7.43%(6만1952표)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 된다.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1.57%(4만4846표)를 얻는 데 그쳤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두 후보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대결을 펼친 곳이다. 이에 이번 총선 인천 선거구 중에서도 동구·미추홀구을 선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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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22대 총선 투표를 마감한 1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투표율은 65.3%로 집계됐다. 국내 광역시·도 17개 중 12위였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투표현황을 보면, 인천시에선 168만697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편과 관내사전투표 인원을 합친 값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옹진군이 72.2%를 기록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미추홀구는 62.1%를 기록, 가장 낮았다.이 밖에 ▲강화군 70.3% ▲연수구 69.3% ▲계양구 68.7% ▲동구 68.5% ▲남동구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4.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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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지역 14개 선거구에 대한 개표가 오후 6시 16분께 시작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16분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개표소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738곳 투표소에서 회수한 투표함의 개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지역 개표소 11곳에서 일제히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인천 지역 개표율은 아직 0%이다.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선 부평구 소재 개표소가 가장 먼저 개표를 시작했다"며 "현재 개표소 11곳에서 순차적으로 개표를 진행하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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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갑 지역에선 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53.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는 46.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지상파 방송 3사는 10일 실시한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계양갑 지역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지상파 방송3사는 인천의 지역구 14곳 중에서 우선 민주당이 10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구·미추홀구을 ▲중구·강화군·옹진군 ▲계양갑 ▲연수을 등 4곳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 출구조사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0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