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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인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세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배준영 국회의원은 기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강화군과 옹진군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가 많은 영종도를 포함한 중구에서도 조택상 후보를 눌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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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이상훈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대한항공은 지난달 14일, 항공기 엔진정비 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항공정비(MRO) 사업을 넓히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엔진 정비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설이 준공되면 2027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엔진 정비 공장이 운영됩니다. 총 투자금은 5780억원에 달하며, 연면적은 14만2000㎡ 규모로 축구장 20개와 맞먹는 크기로 조성됩니다. 이를 통해 연간 항공기 엔진 수리 능력이 현재의 100대에서 360대로 늘어날 예
인천TV
이상훈 PD
2024.04.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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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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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달 14일 항공기 엔진정비 역할을 확충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정비 클러스터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대한항공이 2027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엔진 정비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총 투 578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만2000㎡, 축구장 20개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연간 항공기 엔진 수리 능력을 현재 100대에서 360대로 증가시킬 예정이다.2027년 완공 목표로 5780억투자 엔
경제
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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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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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0일 오후 10시 19분 개표율 75.67% 기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7.43%(6만1952표)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 된다. 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1.57%(4만4846표)를 얻는 데 그쳤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두 후보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대결을 펼친 곳이다. 이에 이번 총선 인천 선거구 중에서도 동구·미추홀구을 선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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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영종에 총집중했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두 후보가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곳이다. 이번 총선 인천 선거구 중에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와 함께 박빙 양상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꼽힌다.9일 민주당 조택상(65)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는 능력있는 여당 의원으로서 재선의 간절함을 강조했다. 두 후보 모두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큰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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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신설 예정인 자치구 지역 선거구에 대한 투표결과는 2026년 6월 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표심을 반추해볼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검단구 이번 총선 서구병 해당... 최근 선거 민주당 우세우선 오는 2026년 서구에서 분리돼 신설될 검단구는 아라뱃길을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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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격전지로 각 후보가 총집중하는 곳은 유입인구가 많은 영종1·2동이다.영종1·2동은 지난해 5월 인구 5만명을 넘어 올해 1월 분동된 곳으로 인천 중구 지역 11개동 중 인구와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곳에 해당한다.선거인명부 작성일(3월 19일) 기준 영종1동과 2동 최종 인구는 각각 3만3118명, 2만2814명으로 총 5만5932명이다. 유권자 수는 총 4만2208명에 이른다.지난 총선·대선 민주당 '우세'..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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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9일 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여야 격전지 후보들도 마지막 유세를 앞두고 있다.인천의 최대 격전지는 두 곳으로 압축된다. 먼저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171표 차이로 이긴 지역이다.두 후보는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도 다시 맞붙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격전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젊은 표심을 의식한 듯 용현동 소재 인하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 후 제물포역에서 유세를 마무리한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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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응급의료 인프라가 없는 영종 지역의 의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제3의료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인천시에 건의했다.김 구청장은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4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같은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영종 지역의 경우 급격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 인프라가 전무하다”며 “의료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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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월 10일 제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각자의 공약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다. 부평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는 부평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주요 경제공약으로 내세웠다.하지만 해당 공약은 인천시가 현재도 강화남단·인천내항·송도유원지·수도권매립지 등 대규모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욕심일 수 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부평구을 선거구 후보자 공보물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 주요 공약 중에는 ‘부평 전지역 선순환 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이 담겨있다.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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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일주일을 앞두고 인천 최대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각 후보들은 한 차례씩 오차범위(±4.4%)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가며, 막판 지지세를 결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지난 2~3일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선 ㈜여론조사꽃 자체조사와 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한 여론조사가 동시에 실시됐다.여론조사꽃, 민주 조택상 4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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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인천 후보 간 신경전과 공방전이 심화하고 있다.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공방과 후보 자질 논란,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까지 사전투표 하루를 앞두고 선거전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영종~신도 평화대로, 제3연륙교, 영종대교 무료화' 성과 공방인천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성과 부풀리기를 지적하면서 공방이 벌어졌다.배 후보는 ‘조 후보가 선거공보에 성과로 영종~신도 평화대로 착공과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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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 인천 계양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62) 후보가 국민의힘 인천 계양갑 최원식(61) 후보를 향해 “허위사실로 계양을 위한 내 노력을 폄하하지 말라”라고 말했다.앞서 최원식 후보 측은 지난 3일 “GTX-D·E 예타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다.민주당 계양갑 유동수 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GTX-D·E 노선 예타면제 추진을 못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3월 18일 인천 영종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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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총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65)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간 네거티브전이 격화되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제3연륙교와 서해평화도로 신도대교 착공 성과를 두고 상대 후보가 업적을 부풀리고 있다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지난 3윌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선대위는 성명서를 내고 “조택상 후보는 선거공보에서 자신의 성과에 영종~신도 평화대로 착공과 제3연륙교 착공 등을 포함했지만, 이건 조 후보가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내기 전 민간인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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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소재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막텐트를 허용하는 피크닉존이 올해부터 운영된다.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청라호수공원 내 부족한 그늘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올해부터 그늘막텐트 설치 가능 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그늘막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내 음악분수와 환상의 숲 놀이터, 레이크하우스 주변으로 피크닉존으로 지정한다.허용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시설공단은 평소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지역
장호영 기자
2024.04.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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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65)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의 공약이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대부분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비슷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 돼 있는 서해평화 분야 공약은 실종됐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두 후보끼리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곳이다. 이번 총선 인천 선거구 중에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와 함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지역이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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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한 공장 창고에서 발생해 인근 공장 8개동으로 번지며 피해가 커진 화재가 14시간 38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일 오후 3시 57분께 석남동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일 오전 6시 35분께 완진됐다고 밝혔다.해당 창고에서 발화해 인접한 공장 건물 8개동으로 불이 옮겨 붙으며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96명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장비 68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 저지에 최선을 다했다.2일 0시 36분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이후 6시간 만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4.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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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총선 인천 격전지로 꼽히는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의 지역·세대별 지지도가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각 후보들은 이에 따라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고, 각 지역과 연령층 열세를 극복하는 게 관건이다.가 지난 달 28~29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지지율은 44.5%,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0.4%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5.9%포인트로 오차범위(±4.4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1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