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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길성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와 국방부가 부평미군기지인 캠프마켓 매입가격 산정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인천시는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토지가격을 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국방부는 '매각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이처럼 서로 의견이 다르자 시는 지난 22일 캠프마켓 토지매입을 위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 산정 방법 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인천TV
박길성 PD
2024.04.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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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와 국방부가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매입가격 산정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토지가격을 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국방부는 인천시에 매각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ㆍ[관련기사] 홍영표, 반환 미군기지 매입가격 상승 방지법 발의이처럼 서로 의견이 다르자 인천시는 지난 22일 캠프마켓 토지매입을 위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 산정방법 확인’을 위한 민사소송을 서울중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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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2대 총선에서 각 당의 의도와 무관하게, 조국혁신당은 중요한 쟁점에서 정의당과 대척점에 있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선거 결과는 대척점에 있는 쟁점에 대한 대중적 심판을 내린 선거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정권심판과 민주당의 관계 문제우선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는 ‘완전한 위성정당’을 표방했다. 윤석열 정부 심판 여론이 우세한 상황에서 민주당과 관계를 ‘민주당과 완전히 함께 해, 윤석열을 심판하는 도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반면 정의당은 ‘위성정당은 연동형 선거제도를 형해화 하는 반칙이므로
칼럼
인천투데이
2024.04.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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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22대 총선 인천 연수갑에서 당선 돼 3선 의원이자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개혁과제 완수와 민생 국정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윤석열 정권 3년차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처했다"며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기인한 것이지만, 과반의석인 민주당에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완수의 큰 책임이 주어졌
정치
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2024.04.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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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여야 영수회담이 다음 주에 열린다. 22대 총선 직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통화로 이 대표에게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첫 영수회담이 성사됐다. 아무쪼록 한반도 평화와 국정 안정,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위한 협치를 기대한다.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재명 대표와 통화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일단 만
사설
인천투데이
2024.04.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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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이하 인천공투단)’이 인천시에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요구안을 시급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인천공투단은 1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투쟁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투쟁대회엔 주재영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와 지광민 미추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황윤정 다같이유니온 위원장 등 인천지역 장애인과 활동가 100여명이 참가했다.인천공투단은 인천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곳과 시민사회단체 17곳, 진보정당 5곳이 장애인 권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4.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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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62) 계양갑 당선인이 1987년 헌법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을 이제 바꿔야 한다고 주창했다.유 당선인은 17일 계양구 작전동 소재 지역 사무실에서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별 득표 최종 결과를 보면, 유 당선인은 4만5823표(58.29%)를 얻어 3만2780표(41.70%)를 얻은 국민의힘 최원식(61) 후보를 16.59%포인트(1만3043표) 앞서며 당선됐다.이날 유 당선인은 같은 선거구에서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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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인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세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배준영 국회의원은 기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강화군과 옹진군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가 많은 영종도를 포함한 중구에서도 조택상 후보를 눌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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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 군사 긴장 고조에도 남북을 비롯해 주변 이해관계국들의 군비 증강은 지속되고 있다. 군비 경쟁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비핵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우려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22대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국가 채무 최소화를 위한 긴축재정 기조 하에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2024년 정부 예산은 656조6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그런데 이 같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방부 예산은
국제
김도윤 기자
2024.04.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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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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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 취임 3년 차에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매서운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고, 범야권으로 분류되는 진영까지 포함하면 야당은 192석이다. 윤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이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이다. 범야권은 탄핵·개헌선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입법 주도권을 십분 활용해 개혁 입법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는 상황에서 여야 협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지난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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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결과, 서울도시철도5호선 연장 수혜 지역인 인천 서구갑·을·병 지역과 경기 김포시갑·을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서울도시철도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발판은 만들어졌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은 과제는 인천시와 김포시, 정치권의 여야정 협치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둘다 국민의힘 소속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서구갑·을·병 국회의원으로 각각 김교흥, 이용우, 모경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갑 국회의원으로 김주영 후보와 박상혁 후보가 당선됐다고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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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이 190석을 차지해 대승을 거뒀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준엄하고 매서웠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시한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함께 범야권에 속하는 새로운미래와 진보당도 각각 지역구에서 1석씩 차지했다.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상대적으로 여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개혁신당이 3석을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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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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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4 총선시민네트워크’가 낙선 대상으로 지목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후보 3명 중 2명이 낙선한 것을 두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1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2대 총선 결과 논평을 내고 “2024 총선넷이 낙선 대상으로 선정한 인천 후보 3명 중 원희룡, 정승연 후보가 낙선했다. 유권자들이 엄중한 심판을 내린 것이다”고 평가했다.국내 의제별 연대기구 19개와 시민사회단체 79개가 모여 구성한 ‘2024 총선넷’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반대 후보 46명을 선정했다.이들 중 10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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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녹색정의당은 창당 12년만에 원외정당으로 돌아갔다. 지난 2012년 정의당 전신인 진보정의당 창당 이후 처음이다.극단의 거대양당 정치구도 속에서 녹색정의당은 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에 불참을 선언하고 지역구 후보 연대로 자력생존을 꿈꿨으나 지역구 후보 연대는 공식선거운동 전에 이미 무산됐고, 비례후보 지지율은 3%도 넘지 못하면서 자멸했다.반면, 민주당과 손을 잡은 진보당은 3석을 가져가며, 그나마 원내 진보정당의 명맥은 이어가게 됐다. 진보당은 울산 북구에서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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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22대 총선 지역구 선거 254곳 중 14석이 걸려 있는 인천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인천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2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11일 오전 기준 인천 총선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곳에서 당선됐습니다.인천은 21대 총선 때 지역구가 13개였습니다. 이번에 서구가 갑을에서 병이 늘어나면서 1석이 늘었는데, 민주당이 그 1석을 차
인천TV
홍지은 PD
2024.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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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차지하며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인천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달리 1석이 늘어 14곳이 됐는데 이중 민주당이 12석을 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21대 국회 대비 인천에서 1석이 더 늘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동구·미추홀구을과 중구·강화군·옹진군 2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 16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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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최종 득표 현황을 보면, 맹성규 당선인은 7만3764표(56.96%)를 얻어 5만2139표(40.26%) 얻은 손범규 후보를 2만1625표(16.70%포인트)차이로 앞섰다. 맹 당선인은 지난 2018년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사퇴해 치른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재선했고, 22대 총선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맹 후보는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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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지역구 선거 결과 민주당이 압승했다. 인천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2석 얻는 데 그칠 전망이다. 11일 오전 0시 12분 기준 인천 총선 지역구 14곳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거나 확실시 되는 곳은 12곳으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은 2곳에서 당선되거나 유력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21대 총선 때 지역구가 13개 였다. 이번에 서구에서 1석이 늘었는데, 민주당이 그 1석을 차지했다. 민주당에서 당선되거나 확실시되는 후보는 ▲동구·미추홀구갑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