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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길성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항을 오갔던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그로 인한 피해가 항만 노동자들에게까지 전가되고 있습니다.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생계위협을 받는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항로 복원 목소리조차 묵살하는 모양새입니다.인천항운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철조)에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재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습니다.인천항운노조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장기간 휴항한 인천~제주 노선이 올해 1월
인천TV
박길성 PD
2024.04.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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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제주항을 오갔던 대형 카페리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그로 인한 피해가 항만노동자들에게까지 전가되고 있다.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년 가까운 기간 일감이 사라져 생계위협을 받는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항로 복원 목소리조차 묵살하는 모양새다.인천항운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철조)에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재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인천항운노조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장기간 휴항한 인천~제주 노선이 올해 1월 여객운수사업자의 면허 반납과 선박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4.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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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정부가 정원 증가 방침을 내린 국내 의과대학 32개가 내년도에 한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다.이는 교육여건 우려로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해달라는 지역거점 국립대학교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조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특별브리핑으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대학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대학 32개 중 희망하는 경우 할당 인원의 50% 이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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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현재 인천~제주 뱃길은 아직도 복원되지 못하고 여객선과 화물선 모두 끊겨 있습니다.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제주산 농산물과 수산물 등 인천항에서 신선화물 물동량을 확보를 위해서라도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재개 필요성이 있지만, 관할 행정관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6일 인천 항만업계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던 비욘드트러스트호(2만7000톤급)는 지난 1
인천TV
홍지은 PD
2024.04.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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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정보는 1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다.지난 18일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거점 국립대 6개 총장은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이 대학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하면서 정원이 가장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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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날 저녁 인천항에서 출항한 청해진해운 카페리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당시 세월호는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15일 저녁 출발해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과적과 고박 불량, 불법 선박개조, 부실한 초기 구조대응으로 탑승객 476명 중 172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304명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10년 전 그날의 참상을 되돌아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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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세월호 참사 벌어진지 10년이 지난 현재 인천~제주 뱃길은 아직도 복원되지 못하고 여객선과 화물선 모두 끊겨 있다.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제주산 농산물과 수산물 등 인천항에서 신선화물 물동량을 확보를 위해서라도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 재개는 필요하다. 그러나 관할 행정관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다.16일 인천 항만업계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던 비욘드트러스트호(2만7000톤급)는 지난 1월 25일 공식 운항을 중단했다.선사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지난 2021년 12월 인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4.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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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오늘로부터 정확히 10년 전인 4월 15일 저녁 인천항에서 제주를 향해 출발한 청해진해운 소속 카페리(car-ferry)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아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방송은 '전원구조'라고 보도했고 출근 길 시민들은 천만다행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얼마지 않아 방송 보도는 최악의 오보 였고 세월호 침몰은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온 국민은 배가 침몰하는 영상을 그대로 지켜 봐야 했다. 병풍도 인근 해역을 지나던 상선과 어선은 여객을 구하기 위해 침몰 사고 인근에 대기 하고 있었으나 선사는
기획
송승원 기자
2024.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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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공식화했다.인천시는 오는 2025년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하겠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신청서에 APEC의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등 관계자 43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국내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보유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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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본입찰이 오는 25일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는 오는 25일 본입찰을 실시한다고 인수 후보자들에게 공지했다.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되며 상반기 내로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전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전 적격인수후보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LCC 4곳이 물망에 올랐다.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금액은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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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길성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22대 총선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론' 이라는 포퓰리즘을 매섭게 심판했습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수도권 122석 중 102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9석을 차지했으며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을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하지만 서울확장론에 포함됐던 김포, 구리, 하남, 부천, 고양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서울 확장론은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앞서 국민의힘은
인천TV
박길성 PD
2024.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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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차지하며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인천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달리 1석이 늘어 14곳이 됐는데 이중 민주당이 12석을 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21대 국회 대비 인천에서 1석이 더 늘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동구·미추홀구을과 중구·강화군·옹진군 2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 16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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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에서 민심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론' 이라는 포퓰리즘을 매섭게 심판 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수도권 122석 중 102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9석을 차지했으며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을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하지만 서울확장론에 포함됐던 김포, 구리, 하남, 부천, 고양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단 1석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김포시 서울 편입론과 서울 확장론은 동력을 잃게 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22대 총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경기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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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22대 총선 투표를 마감한 1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투표율은 65.3%로 집계됐다. 국내 광역시·도 17개 중 12위였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투표현황을 보면, 인천시에선 168만697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편과 관내사전투표 인원을 합친 값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옹진군이 72.2%를 기록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미추홀구는 62.1%를 기록, 가장 낮았다.이 밖에 ▲강화군 70.3% ▲연수구 69.3% ▲계양구 68.7% ▲동구 68.5% ▲남동구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4.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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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10일 22대 총선 본투표 마감이 1시간 남은 오후 5시 기준 인천시 투표율은 62.4%로 집계됐다. 국내 17개 시·도 중 제주와 대구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현황을 보면 1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에선 161만14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우편과 관내사전투표 인원을 합친 값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옹진군이 71.0%를 기록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미추홀구는 59.0%를 기록, 가장 낮았다.이 밖에 ▲옹진군 71.0% ▲연수구 66.1% ▲계양구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4.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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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인천 투표율은 57.5%를 기록했다.인천 투표율은 국내 17개 시도 중 세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군구로 보면 미추홀구가 가장 낮았고 중구와 서구도 낮은 편이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인천 유권자 258만2765명 중 148만573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인천 군·구 10개 가운데 옹진군이 68.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미추홀구의 투표율은 54.4%로 가장 낮았다.이외에 ▲강화군 66.2% ▲동구 61.5% ▲연수구 60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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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제주 4.3 항쟁 76주년을 맞이해 22대 총선에 전념하고 있는 인천의 여야 정치권이 추념의 뜻을 같이했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자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59, 계양을) 후보는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인천 후보 중에는 인천시당 위원장인 김교흥(63, 서구갑) 후보와 최고위원인 박찬대(56, 연수구갑) 후보 등 대부분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모와 추념글을 올렸다. 새로운미래의 홍영표(66, 부평을) 후보도 SNS에 추념 글을 남겼다.시당 중에는 국민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4.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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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76년 전인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비극이 발생했다. 그날 제주도에선 국가공권력 아래 무고한 제주도 민간이 무참히 학살당했다.제주 4.3 사건은 미군정 치하에 남한만의 단독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는 일에서 비롯했다. 제주4.3이 있기 전 2.7사건이 먼저 발생했다.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초대 민의원 선거(제헌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남한의 단독 선거로 분단 된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남조선로동당을 비롯한 좌익은 물론 백범 김구 선생 같은 우익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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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으로 서해상 중국 불법어선을 단속한 결과 영해 내 조업금지 위반 어선 1척과 조업제한조건 위반 어선 4척 등 5척을 나포했다.해경은 이중 영해를 침범해 조업한 어선 1척에 대해 몰수 담보금 4억5000만원을 징수하고, 1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활동에서 해경·해군·해수부는 인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와 제주권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함선 30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한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했다. 이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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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내 전체 지역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1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에 실시한 조사결과와 같은 양상입니다.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3월 29~31일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정기조사 결과, 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고 답한 비율은 51%, 국민의힘 후보 비율은 40%로 나타났습니
인천TV
홍지은 PD
2024.04.01 18:31